경기도 화성시는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사업장 협력업체 직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가 출근하기 싫어 회사에 거짓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회사에 알리고 출근하지 않았으며, 삼성전자는 이 사실을 공개하고 A씨가 이용한 통근버스 동승자와 사업장 접촉자들을 2주간 격리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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