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을 한시간씩 치대도 애기궁뎅이는 커녕 얇게 늘어날정도로 나와준적이 없어서 그냥 구웟는데도 가족들은 맛있게 잘 먹어줬어요 매일 밀가루 250그램으로 작은 바게트 두개정도 만들엇는데 금방먹어서 오늘은 양을 두배로 만들기로 하고는 힘들거 같아서 집에서 놀고있는 남동생을 시켰는데 탱크처럼 치대더니 십오분만에 반죽이 너무 질겨져서 좀 쉬자고 이거좀 이상하다 싶엇는데 십분 쉬고나니 애기궁뎅이처럼 보들보들하고!!! 덧가루도 안발랏는데!!!! 얇게 쪽쪽 늘어나는 완벽한 반죽이 나왓어요 ㅋㅋㅋㅋㅋ 난 그동안 뭐한거니 ㅋㅋㅋ 반죽기 사려고 돈모으는 중이엇는데 이제부터 반죽은 남동생에게 시키는 것으로 그리고 저는 빵을 때려치기로 했습니다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