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해철 의원이 김진태 크로스카운터 날린 게시물의 후일담입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간첩을 옹호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명예훼손에 따른 300만원의 손해배상을 해 주라는 판결을 받았다.
앞서 법무부는 2014년 11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민변 회원인 장경욱 변호사가 여간첩을 회유해 범행을 시인하는 진술을 번복시켰다는 이유로 징계개시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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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에 대해 한 야당의원이 민변을 옹호하자 김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간첩을 옹호하는 민변을 옹호하는 의원도 있네요'라고 썼다.
또 국회에서 '민변이 없어져야 우리 사회가 민주사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장경욱 변호사가 변론 활동을 빙자한 반역행위를 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을 했다.
그러자 민변은 김 의원의 SNS 글과 국회 발언 때문에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같은 해 12월 5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전해철 의원이 크로스 카운터 날린거에 인실X 제대로 맛보았군요
그래도 김진태는 정신 못 차리고 계속 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