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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용기내서 대쉬 문자를 보냈는데요...여성분들 꼭 한번씩 봐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079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iY
추천 : 0/4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5/05 04: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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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땜에 일주일에 2번 정도 보는 사이입니다. 연락처는 서로 알고 있었구요.
몇달간 지켜보다가 참하고 착하게 느껴져서 용기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따로 연락하고 지내도 될까요."

근데..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네요.ㅠㅠ


그러면서 종종 연락하고 지내요.하길래 남자친구 있으신데 괜찮으시겠어요?하니

편한 오빠동생이면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문자가 와서 그러자고는 했는데 

뭐 편하게 지내는건 좋은데 막상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니 뭐라고 연락을 해야할 지...ㅠㅠ

괜히 남자친구한테 오해사는 행동은 하기 싫은데 말이죠.

아~~ 간만에 참한 사람 만났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여자가 남친있는데 저렇게 말하는거면 어떻게 해석해야 하죠?
정말로 편하게 연락하고 지내자는 건지.. 거절하기 민망하니 둘러대는 건지..

전 나중에 생각해보니 지금 남친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그런건가도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고로 다른 사이트에도 올렸었는데 계속 고민중이라.. 오유에 다시 한 번 올립니다.

여성분들의 생각이 절실히 궁금합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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