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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설/메인스트림/드라마] 저 아래 밀레시안 흑화 얘기가 나와서...
게시물ID : mabinogi_130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STallㅡT
추천 : 2
조회수 : 110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25 23:27:46
mabinogi_통수오브통수.jpg

 플레이 하면서 당한 통수 중 부동의 최상위 입니다. 
 모리안 통수야 G3때부터 이미 예견되어 있었으니 새삼스러울 것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요... 

 어쨌거나 이거 때문에 한때는 밀레시안을 신으로 만든다는 팬워크를 기획했습니다만.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하기에는 벌려 놓은 일이 너무 많은지라. 


 문득. 밀레시안을 완전히 신으로 만든다. 
 신... 얘기가 나와서 깨달았습니다. 


 

 이번 알반 기사단이 믿는 신이 절대신 아튼 시미니입니다. 
 그 아래 삼주신. 그 아래가 모리안, 마하, 네반을 포함한 바이브카흐입니다. 

 즉, 이야기는 바이브카흐에서 삼주신을 빼놓고 갑자기 알반기사단의 신, 최고신 아튼 시미니로 껑충 뛰었습니다. 



 여기에서. 갑자기 뻥 비어버린 삼주신. 라이미라크를 포함한 삼주신에 대한 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삼주신이. 사실 지금 공석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시작되었습니다. 

 팔리아스에서 누아자, 모리안, 키홀이 만났습니다. 
 아마도 이 셋이 손을 잡던가. 해서 삼주신의 자리를 노릴 스토리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 예상입니다. 


  모리안이 소울 스트림을 열어 데려온 (무보수 용병) 밀레시안이
 사실 바이브카흐를 비롯하여 신족에게 염증 난 아튼 시미니가
 삼주신을 새로이 만들기 위해. 모리안을 통하여 데려왔다. 
 이런 추측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나오 역시 봉인한 모리안이 온 힘을 다해 만든 것이 아닌. 
 그 순간 절대신 아튼 시미니의 힘이 작용했다고 하면. 

 모리안이 없어진 이후에 나오가 플레이어 편에 서는 것이 해결됩니다. 


 물론. 세계의 자동 완성의 변수라고 하는 이계의 존재에 밀레시안 또한 포함되고,
 통수를 좋아하는 넥슨과 손잡은 고양이의 특성상 
 알반 기사단 전체의 배신으로 흘러갈 수도 있습니다. 



 밀레시안 흑화 얘기가 나와서.
 뭐가 됐든 정말 밀레시안이 엎어버리는 스토리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튼 시미니의 이름으로. 
 모리안을 찔러라. 라던가.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메인스트림을 진행하면서 이것저것 울컥해서 지르게 된 이런저런 뻘소리였습니다... 


mabinogi_2015_08_25_024.jpg

 ....알면서도 배신한 니가 제일 나빠. 그래서 쇼타르도 별로야. 


ps. 수정 안 하려 했는데. 그냥 수정했습니다. 제보 주신 클랑미네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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