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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수 만큼 다양한 성향이 존재한다
게시물ID : sisa_609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스마르크88
추천 : 1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8/26 02:25:32
 예를 들어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익지상주의자가 있다면 그는 진보일까? 보수일까? 
 그것은 사안에 따라 다를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계산하는 것은 주로 국가의 이익과 손해일 것이기 때문이다. 즉, 급격한 변화든 점진적 변화든 그의 선택지는 오직 국가에 최대 이익이 되는 것일 확률이 높다.
 게다가 이러한 국익 지상주의자도 그 정도에따라 조금씩 다른 선택을 보일 것이다. 또는 차선의 가치관에 따라, 또 그 차선의 차선의 가치관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보일것이다. 더 머리 아픈것은 국익지상주의 외에도 수 많은 정치이념이 존재 한다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무의식과 인지부조화도 선택에 변수를 준다. 또 개인의 변심을 고려하지 않을 수도 없다. 시기와 상황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어떤 사회는 그 사회의 구성원 수보다 많은 정치적 성향이 존재한다. 
  
 좌우, 진보보수 와 같은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으로 서로 협력해야할 구성원들끼리 의미없는 적개심을 갖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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