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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순둥이는 봅니다.
게시물ID : sisa_107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돌
추천 : 4/6
조회수 : 103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7/01 14:20:05
★ 순동이 (2011-06-30 17:36:38)   추천:6 / 반대:0                 IP:221.141.***.34        
의사로써 마음가짐을 다지자는 의미로만 이 글을 받아들여야 할 듯...

유럽처럼 연봉 억씩 줘가며 공무원 대우(하루에 보는 환자가 정해져 있음) 해주는 것도 아니고

미국처럼 의료수가가 높은 것도 아니고 

쿠바처럼 의사가 되는 데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해 주는 것도 아니고

한학기 천만원이 훨넘는 의대를 6년 다니고 하루에 2~3시간 잠자며 5년동안 수련받고 

너희는 의사니까, 사람 살리는 직업이니까 쿠바의사처럼 봉사하며 돈 조금 벌어도 그러려니해라 

이건 아니죠

의사는 최선을 다해 쿠바의사같은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보고 사회는 그에 마땅한 댓가를 지불해 줘야죠

산부인과 분만수가가 동물병원 개가 새끼낳는 수가보다 낮은건 아시는지...?? 

현재 대도시를 제외한 중소도시에는 외래만 보지 분만하는 산부인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NB. 수의사로서 한마디 하지만, 산부인과 분만수가가 동물병원 개가 새끼낳는 수가보다 낮은건 아시는지...?? 
-> 이거 근거를 대고 혹시 주어들은 이야기로 썰을 푼 것이면 아주 쌍욕 들을 각고하고 ...알고 있겠지만, 동물병원에서는 자연분은은 없고, 유도분만 아니면 제왕절개인데 무슨 수가하고 비교한 것인지? 설마 있지도 않은 자연분만은 아니겠지? 

자, 빨리 근거를 가져와라...설마 선배형들이 그랬어요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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