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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재판 안 받게 전화"..'청탁' 자랑한 김재원
게시물ID : sisa_1079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퇴한회원임
추천 : 12
조회수 : 11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6/20 2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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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가 2014년 지방선거 전에 열었던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입니다.

의성이 지역구인 김재원 의원도 참석해 격려사를 했는데, 도중에 갑자기 음주사고 얘기를 꺼냅니다.

[김재원/자유한국당 의원 (2014년 3월) : 2005년에 이제 우리 김주수 차관께서 차관 그만 두시고 씁쓸한 마음에 낮술 한잔하고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김 의원 자신이 '청탁성 전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김재원/자유한국당 의원 (2014년 3월) : 제가 검사 출신 아닙니까. 그 사건 담당하는 검사한테 전화를 했지요. 여검사인데 안동 출신이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해당 검사는 부탁을 들어줬습니다.

[김재원/자유한국당 의원 (2014년 3월) : '우리 지역에 훌륭한 선배인데 좀 봐달라' 이랬더니 (검사가) '(저도) 고향도 가까운데 벌금이나 세게 때리고 봐줄게요. 재판 안 받도록'(이라고 했고) 그래서 벌금 받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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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6.13 당선된 김주수 의성군수가 2005년에 음주운전 걸림

2.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님께서 당시 담당 검사한테 전화해서 청탁함

3. 벌금 천만원으로 끝냄

4. 청탁한적 없단다.

5. 김재원 답없다


개색히들이..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620205510737?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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