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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79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월曙月
추천 : 0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5 15:09:02
나도 모르게,
당신이 사람들에게 놀림거리가 되면,
나는 당신을 편들어주고 싶고.
당신이 모든사람들에게 잘해주는게 샘나서,
나한테 더많이 잘해줬으면 하고 투정부리고.
쑥쓰러워서 내가 눈도 많이 못마주치지만,
같이 대화하고 있는게 너무 편해.

아마도.... 난.....

하지만,

마음하나만으로는 
이 거지같은 대한민국에서 살수 없음을 알며,
또한 난 현실과 타협하는 속물이기에,
당신에게 다가가지도, 
다가와달라고도 할수없어.

혹여나,
아무도 모르게,
아주 잠깐이라도,
세상에 있는 거지같은 현실들을 모두 뒤로하고,
나와 함께 있어주었으면...

이건 내욕심이겠지.

난 결국 세상의 시선이 두려워서,
당신을 버릴테고,
결국은 나도 당신도,
서로에게 상처하나만 더 늘어날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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