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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9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포러스
추천 : 3
조회수 : 103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8/26 10:54:41
안녕하세요
엄마아빠징어님들께 도움 구해요
저는 두살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했다
결국 그만두고 육아 중입니다
그 당시 어린이집이나 반찬가게 단골카페 등등
주변 반응이 둘째 가졌냐 둘째 준비하냐
이거였어요
하지만 저나 신랑은 네버
둘째 생각이 없어요
주변 사람들은 그러려니 듣고 흘려버려요
문제는 시댁
이번에 동서가 셋째를 임신했대요
안그래도 둘째 낳으라 하셨던 시어머님
전화오셔서 저도 얼른 가지라고
키울때 한번에 키우라고 성화셔요
계획이 없다하니
뭔 계획이 필요하냐고 ㅠㅠ
나중에 낳음 힘들다고 신랑 나이도 있다시는데
그래서 문제거든요
지금 아이가 성인 되면 신랑 환갑 넘어요
대학 등록금도 못해줄지 모르는데
(제가 언제 다시 취업할지)
둘째는 누가 키우나요?
그냥 때마다 신랑이랑 상의해보겠다 하고
전화마무리하는데요
곧 시어머님 생신이 있어
대면해서 둘째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아서요
제가 말을 조리있게 자신있게
밀고가질 못해서 ㅠㅠ
어떻게 말씀드려야 기분 안 나쁘기게
저희입장을 전달하고
다신 둘째소리 안나오게 할 수 있을까요?
도움말씀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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