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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길 바라는가
게시물ID : readers_10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남
추천 : 1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7 04:50:43
소나무처럼 올 곧지 않다해서 
그대를 사랑하지 아니했던 적 없다 

내게서 떨어진 낙엽 하나라도 
그대 가슴속에서 뒹굴었으면 좋으련만




새벽뻘글ㅈㅅ 갑자기 감수성이 폭발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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