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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한 일화
게시물ID : humordata_1079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하바보
추천 : 5
조회수 : 7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10 11:08:08
전 천주교임
성당에 그리 열심히 다니지는 않지만... 

일화1
군대 논산훈련소일임
태어나서 취학전에 크리스마스라 교회한번가보고 한번도 안가봣었음
근데 기독교에서 유명한 CCM여자그룹이 온디는 소리에...
근데 갔더니 사정상 못왔다고 ㅈㄹ 젝
어쨌든 그냥은 못가니 예배를 같이 했음
근데 목사님이 설교하시다가 진짜 30초마다 한번씩
믿쉽니까??
그럼 신자들이
믿쉽니다!!
진짜 손발퇴갤함
사이비종교인줄알았음

일화2
예전에 어머니가 동네 아주머니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시고
가끔 차로 모셔다 드렸음
한번은 어머니랑 그 교회 장로(?,정확히 머라하는건지 까먹음 뭔가 직위있는 아줌마 높은 지위는 아님)
모셔다 드릴때 아주머니가 저한테 작업들어옴
아줌마 종교가 뭐예요?
나 천주교입니다
아줌마 천주교! 그럼 비슷한데 같이 교회다니지...
나 하하하(뭐라 얼버무림)
아줌마 천주교는 잘못된 종교야. 아니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성모를 믿는게 말이 되나?
나 하하하(얼버무림)
아니 교회 수십년을 다니신분이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도 잘모르시고...
하긴 믿음에 종교의 역사가 필요없긴 하지만
타인을 설득하려면 타인에 대해 잘알고 해야하는데...
남의 종교를 이상하게 만들어버리고 ㅋㅋㅋ

천주교는 막달라성모님께 예수님을 나게 해주겨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모시는거임
성모송이라고 기도문 대충 요점이 마리아님이 우리를 대신해 하느님께 기도해달라는게 요지임.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는 종교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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