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보다 악랄한 펀치가 들어오더라도 요령껏 막아내야한다"

"태도논란은 부수적인 문제다. 내가 실망한건 당선 요인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

정치인 이재명이 정치인 남경필을 이긴 것이 아닌 정당 지지율,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민주당 후보 당선으로 이어진 것이라는 것.

"내가 당선인이라면 '선거기간에 불미스러운 논쟁 많았고, 부족한 것 많았는데 집권당인 민주당에 경기도민들이 힘을 실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을 것"

"얼마나 좋은 기회냐. 카메라가 수십 대다. 자기를 낮추고 남에게 공을 넘기면 좋은 사람이라는 증명을 할 수 기회였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