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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야...
게시물ID : freeboard_107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신아뤼
추천 : 1
조회수 : 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11/16 21:32:30

문제의 사안

오유에서는 17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오유가족들에 관한 마인드에 대하여  부정행위(이하 컨닝 또는 대리시험)에 부당성에 대하여 얘기하고 그와 관련한 공지사항을 내렸다. 이러한 운영자님의 따스한 배려와 수험생들의 유의사항에 관해 논하고자 한다. 이를 논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안을 살펴볼 것이다.


자료 습득

먼저 유머자료게시판에서 더 많은 표본을 구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올렸다. 하지만 토스맨들은 짤방이 없다면서 거절하였다. 결국 자게로얄 브로마이드를 제시하며  설득하였으나 자신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이유와 더불어 난색을 표명하며 거절하는 리플을 보내왔다. 결국 표본조사 작업은 실패였다. 

결국 눈에 띄는 수험생이신 골동품양에게 정중하게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하지만 출연료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였다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필자의 작품에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한 적이있는 새벽녘양에게 다음작품의 헤로인을 맏긴다는 조건으로 어렵사리 오케이 사인을 이끌어 냈다.


원문은  인터뷰의 일부이다. 독자들을 생각해서 존칭은 생략하였다.

Q. 처음으로 수능을 보는데 떨리지는 않나?

A. 아침부터 스타를 해서 그런지 그다지 떨리지는 않는다(웃음) 배럭을 못찾느라 허둥대던 플레이어를 
생각하면 긴장이 완화된다.

Q. 평소 시험준비는 어떻게 하였나?

A. 괜히 내 닉이 새벽녘이겠는가 남들 자는시간에 이것저것 다하니 노하우가 생겼다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공부하고 있고 나도 모르게 토스하고 있더라 

Q. 끝으로 수험생과 네티즌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내 꼬릿말 목록에 있는사람들이 지금부터라도 100일기도를 해준다면 조금은 효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결국 원하는 답안은 이끌어 내지 못한채 흐지부지 인터뷰도 종료하고 말았다.





결국 자료를 구하지 못한채 멋대로 해석을 이끌어 내렸다

이하는 수험생의 수능지침이다

1)박탈감 형성의 문제
부정행위는 분명히 개인의 기술의 하나로 정의 내릴 수 있지만 이는 그 위험성과 비매너 정신에 비추어 볼 때 불합리성을 상당부분 인정할 수 있으며 수험생들의 절대적 가치에 위배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사회적 통념으로 볼 수 없다.

(2) 법적인 문제
수학능력시험 내에서의 대리시험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수험생은 '0점 처리되고 형법 137조의 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 방해죄로 처벌 된다.
그러나 비단 이 뿐의 문제가 아니라 휴대전화(대포폰) 통장(대포통장)을 이용한 또다른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기때문에 사람 개개인에게 벌어지는 문제가 아닌 그 심각성은 사회의 파장을 부르는 사람의 재량에 맡겨질 소지가 크다. 그러므로 수능의 이러한 부정행위들이 사회적 인식을 넘어선다고는 볼 수 없다.



형아누나들 미안~ 자게로얄 쓰다가 스토리 생각 안나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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