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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뒤 부활할 것" 쓰러진 남편 방치해 결국 사망
게시물ID : humordata_1079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프스
추천 : 11
조회수 : 7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10 14:09:09
허황된 종교적 믿음 때문에 남편을 죽음으로 내몬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동작경찰서는 금식기도를 하다 의식을 잃게 된 목사 남편을 "믿음으로 낫게 하겠다"며 그대로 방치해 목숨을 잃게 한 혐의로 정 모(4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9일부터 열흘 동안 금식기도를 하던 남편 정 모(50)씨는 급격한 체중 감소와 동시에 호흡이 거칠어지고 눈동자가 뒤집어지는 등 이상증세가 발생했다. 하지만 아내 정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병원에 데려가지 말라"며 "혹시 잘못되더라도 3일 뒤에 부활할 것이니 그냥 두라"고 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결국 정씨는 22일 밤 숨졌다. 경찰관계자는 "부검결과 부정맥 등의 이상이 동반된 급성심장사로 추정된다"며 "아내 정씨를 유기치사 혐의로 입건해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39201 * 3일 뒤에 부활할 거니 그냥 두라고 해서 주변 사람들이 그냥 방치했다는게 더 무서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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