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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가 인터뷰에서 전해철 평가와 친노친문 얘기도 했군요....
게시물ID : sisa_1080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bee
추천 : 63
조회수 : 264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8/06/22 08:17:34
김갑수가 인터뷰한거 얘기가 하도 나와서 들어보고 있는데
전해철과 친노 친문에 대해 이런 말도 하는군요.
김갑수가 원하는게 뭔지 확실히 알것같네요. ㅎㅎㅎㅎ
 
 
 
(전략)
 
 
김갑수 :  지지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당은 지지자 따라가는건데.
 
             가령 김부선씨 건으로 이재명을 드랍시켜버리면 얼마나 또 많은 반발이 있었겠어요?
 
             그건 불을 보듯 뻔한거예요. 당이 감당 못할 정도의 반발이 있을거예요. 왜냐면 지지율이 그 정도 나오는 사람인데.
 
 
 
사회자 : 사실 이재명이 아니더라도 경기도지사에 핵심 인물을 꽂으면 이번에 충분히 당선 가능성이 있지않았을까요?
 
            굳이 뭐 이재명 쪽으로 너무 힘을 실어줬다...
 
 

김갑수 : 이재명 정도의 역량을 보인 사람은 없죠. 가령 전해철 의원 같은 사람은 사실은 국회의원을 했지만.
 
 
 
사회자 :  인지도가 좀 딸리긴하죠.
 
 
 
김갑수 : 인지도 수준이 아니고... 저도 좀 모습을 봤는데.. 그정도 기회를 가진 사람이 지금 정도라고 한다면
 
            사실은 노무현 후광이 아니었으면 국회의원 했을 수 있겠는가 그렇게 생각해요.
 
            그 개인에게 좀 비정한 얘긴데. 사실은.
 
 

사회자 : 문재인 후광?
 
 
 
김갑수 :  노무현 후광이죠. 문재인 후광까지..
 
 
 
사회자 :  연결 되죠. 3철..
 
 
 
김갑수 :  3철. 예... 지금 참 미묘한 감정을 주는 공직자들이 꽤 있어요.
 
             노무현을 사랑하고 따랐기때문에 상처받고 고생한 무수한 사람도 있구요. 반면에는 노무현 등에 업고 득본 사람도 많습니다.
 
             그게 세상사의 아이러니인데. 지금은 김대중의 거대한 후광이 좀 사라지고.
 
             노무현과, 지금은 문대통령의 시절이죠. 그 시긴데. 또 다른 별들이, 여러 별들이 있어야죠 군웅할거처럼.
 
             노무현과 문재인으로 결합되어있는 세력들이 똘똘 무슨 세트화 되어가지고
 
             저기 선이 닿아야만 한자리하고 미래도 바라보고 이런 분위기로 간다면 저라도 나서서 말려야죠.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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