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는 채널순.
개인적으로는 SBS가 젤 탄탄해 보임.
개막전, 결승전, 국대 중계를 맡을 차범근 외에도 첼지현과 박펠레가 있어서
외국팀들 경기도 탄탄해 보임.
캐스터도 배거슨 외에 정우영이 있어서 밀리지는 않아보임.
KBS는 중계진은 많은데 딱히 한준희 외에는 보이지 않음.
특히나 새벽경기가 많은데 이용수 해설은 치명적일수도...
최승돈, 이재후, 이광용 라인이 안정적임에도 나이때문에 차기 주자로 뽑은 조우종이 어느정도 할지가 문제...
거인영, 정지원은 +요소일것은 분명함.ㅎ
MBC는 역시 야구채널답게 간소함.
아니면 한국국대성적을 이미 예상하고 손익계산을 한걸수도...
캐스터로서 김성주는 방송3사를 통틀어 탑이지만, 해설이 너무 빈약함.
더군다나 송종국, 안정환은 세트로 하던데 나머지 경기를 서형욱 혼자?
서형욱이 괜찮은데 차라리 메인을 서형욱으로 하고 안정환, 송종국을 돌리는게 나을텐데...
전체적을 이번 해설진들의 특징이 02월드컵 국대출신들이 주축이라는 점인데
다만 SBS는 차범근 해설의 보조역할이라 비중이 크지는 않을거 같고,
나머지 이영표와 송종국, 안정환을 각 방송사 메인 해설자로 미는거 같은데,
딱히 해설이 좋다는 생각해본적은 없음.
친선전이나 평가전 해설이야 그렇다고 쳐도 월드컵인데 실수나 버벅임을 어느정도까지 봐줄지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