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클릭한 당신. 화나고 배신감에 찌들고 속상하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 사진을 본 당신. 이게 거짓말이라고 믿고싶지만
누가봐도 진실이기에 쉴드쳐줄 말이 없어서 당황스럽죠?

저도 그랬습니다.

제가 빅뱅 승리의 팬으로 여러분들이 승리에게 욕할때 어땠을까요?

늘 연예인은 연예인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일 터지고 나니 

이 연예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당신도 그런가요?

배신감에 휩싸이고 머리가 어지럽지만 그래도 내가 아끼던 연예인이고

내가 좋아하던 연예인이니까 누가 뭐라든 끝까지 팬으로 남아 있고 싶지 않나요?



아이유사건과 승리사건이 다르다고 하시는분도 계실거고 덧글로 승리욕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제 마음을 이해하셨다면 여러 분들이 블라먹인 팬들의 마음이 보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