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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서열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sisa_1080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87/11
조회수 : 320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6/22 15:07:59
제 경험으로 볼 때 
대게 조직이라는 집합체가 어떤 방향성을 결정하고, 
혹은 그 궤도를 변경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위력적인 
동인은 바로 보스의 결정입니다. 

설명을 길게 할 생각 없습니다. 그럴 능력도 없지만..

나꼼수에 서열이 명징하게 있는건 아니겠으나
자칭타칭 보스는 김어준이겠죠. 

어느덧 김어준은 위성에서 행성으로 성장했고
알게모르게 김어준 행성의 궤도를 돌고 있는 위성이 늘어났습니다.

가깝게는 주진우, 그다음이 김용민, 약간 더 먼 궤도에 황교익
...노회찬..

여러개의 팟케스트, 공중파 프로그램, 매일아침 뉴스진행까지... 김어준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죠. 

김어준과 친한 사람들은 대부분 김어준의 중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들은 자기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김어준과 연대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끊임없이 김어준에게 보냅니다. 

멀리 돌고 있는 위성일수록 중력이 약하죠.
한때 김어준이 매일 찾다시피 하던 이정렬 변호사는 
이제 김어준의 중력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김어준이 부르지 않자, 주진우 김용민도 이정렬의 손을 
놓아버립니다. 

김용민이 요즘 시끄러운것도 행성의 오퍼나 묵인이 없으면 
설명이 안 됩니다. 

시민들에게 받는 질타 보다 행성의 중력을 잡는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테니까요. 

김어준이 방향을 수정하면 나머지도 따라옵니다.

누굴 비판하기 위한 글은 아니고요.
그냥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보이는대로 말씀드린겁니다.

김어준 페밀리중에 그와 반대되는 발언을 한 사람은 거의 없었고요. 
단 한사람, 이정렬 변호사만이 그 궤도를 뚫고 나간 것이죠. 

출처 논리나 선악의 개념은 철저히 배제했고요.
단지 역학관계만 제눈에 보이는대로 말씀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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