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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경제행보 가속화…'한반도경제통일 TF' 내주 발족
게시물ID : sisa_609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분홍장미
추천 : 5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7 13: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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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유능한 경제정당'과 '한반도 신(新)경제지도'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경제·안보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며 정부여당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중략-
 
문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중산층'을 복원해 두텁게 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년 일자리가 중산층을 지키는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국내총생산(GDP)의 1%를 청년 일자리 예산으로 쓰자는 안(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부여당이 강력하게 추진 중인 임금피크제와 새정치연합이 주장하고 있는 비정규직 차별해소, 노동시간 단축, 청년 일자리 해결 등을 맞교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문 대표는 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로 어느 때보다 정치권의 대북·안보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최근 밝혀 호평을 받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물밑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문재인식 경제통일' 비전이다.
문 대표는 박지원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한반도 평화·안전보장 특별위원회' 외에도 '한반도경제통일 태스크포스(TF)'라는 별도의 TF를 꾸려 '경제통일'의 구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시절 정책보좌관을 지낸 홍익표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경제통일위는 다음 주 중 구성을 마치고 발족할 예정인데, 민주정책연구원 등 당내 전략·정책 단위가 결합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박지원 한반도평화안보특위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강호 기자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박지원 한반도평화안보특위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강호 기자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문 대표가 '박지원-홍익표' 두 북한 전문가가 이끄는 평화안보특위와 경제통일위를 양축으로 '경제 통일' 구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상황에 맞는 정책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 평화·안보 의제에서 정부여당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유능한 경제정당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제정책심화과정'를 9월부터 12월까지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인데 각계의 경제전문가들로부터 내년 총선의 경제정책 기조와 산업·통일·청년 등의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9월 1일 첫 강의는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한국 경제 현황과 청년 경제'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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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가 합심해서.. 경제통일쪽으로 시동거는 중인가봐요.
10월에 문재인 대표 중국에도 초청받았다던데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26/20150826027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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