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애조인님들! 앵무새 관련 질문
게시물ID : animal_138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룡뇽꽃
추천 : 0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27 16:04:04

  새를 정말정말 좋아해서 이번 기회에 한 마리 데려올까하고 중인데요 키우는데 몇 가지 질문들이 있어서 여쭤보려구 합니다 ㅜㅠ 


  1. 손노리개라구 하죠 가끔 방에 풀어 놓으려고 하는데 배변문제는 어떻게 하시나요?? 친구 중에 왕관앵무를 집에 풀어놓고 기르는 애에게 물어보니 "새가 똥을 얼마나 많이 싸는지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주로 싸는 장소가 몇 군데 정해져 있다." 고 하더군요. 혹시 일정 장소에서 만 용변보도록 훈련같은것도 가능한가요??



  2. 털이 날리면 조용하고 털이 날리지 않으면 시끄럽다. 고 들었는데요.... 혹시 털도 안날리고 울음소리도 가급적 조용한 앵무새 종류는 없을까요? 이왕이면 중형 정도 되는 큼직한 새를 선호합니다.





 사진은 1년 전 앵무새 카패가서 찍은 녀석... 너무 착하고 얌전해서 이 아이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당시 여건이 안돼서 ㅜ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5-08-27 19:53:49추천 0
앵무새는 아니지만 문조를 키우고 있어요ㅎㅎ
배변 훈련은 조금 힘들거에여ㅠ
저는 제 문조가 늘상 앉아있는 장소를 미리 체크해두고 배변판이나 신문이나 낡은 수건을 깔아둡니다ㅎㅎ
댓글 0개 ▲
2015-08-27 19:57:06추천 0
1. 친구분이 특정한 몇몇 장소에서 싸는거 자체가 오히려 특이한 경우라고 보여지네요.

새는 기본적으로 몸이 배변을 참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용변 훈련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풀어 놓고 키우신다면 매일 매일 더러워진데 닦고 치우셔야 할꺼에요.

2. 보통 소형앵무에서는 왕관앵무가 파우더는 좀 날리지만 조용하고 모란앵무는 털은 많이 안날려도 시끄럽다고 하지요.

근데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곤 해도 기본적으로 큰 종일수록 깃털이 더 날리고 소리는 더 커집니다.

중형이상 일경우 기본적으로 소리자체는 다 소형보다는 클겁니다. 털은 당연히 몸집이 늘어난 만큼 털도 많을테니 더 날리는게 당연하구요.

평소에 조용하다고 해도 한번 울면 대책없을 수도 있어요.

설령 종자체가 조용하다고 해도 각각 개체자체도 있어서 단순히 종만 확인했다가 생각보다 많이 시끄럽고 힘들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털 안날리고 조용하고 큰 종 이라고 말씀하시면 추천해드릴 수가 없어요 다 만족하는건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래서 작성자님 자체가 뭘 우선적으로 고려할 건지 생각해보시고 많이 조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