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걸 길다면 길고 다양하게 해왔었지만 어리고 철없을적 했던 연애에 더 가림이 없었던듯 해
서로 다른 삶과 가치관을 지니고 살아왔기에 분명히 맞지는 않겠지만 서로 맞춰가야 한다는 것쯤은 알고있을거야
가령 사교성이 좋다는 당신은 친구들과의 모임이 잦아서 술자리를 나간다고 치면 걱정하는 상대방에게는 연락쯤은 적당껏 해줘야 하는 노력이 필요한거고
예쁜여자 멋진남자때문에 설령 흔들림이 있을지라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맺고 끊음을 보여줘야 하겠지
지금당장 귀찮다고 옆에있는 사람을 소홀히 대하고 함부로 대해놓고 결국 다른사람 찾아 떠나는 그 사람을 원망할 자격 운운한다는 이기심은 버려줘
원래 그런사람은 없어 다 내가 노력하고 하는만큼의 대우를 받는거라고 생각해 한없이 이해를 바라고 그래줘야 한다는 생각한다면 연애나 사랑할 생각은 버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이전의 연애와 이전의 사람을 이야기한다는건 그 사람에게 너무 상처가 되지 않을까?
술마시고 외박하고 연락안되는 당신을 이해하려 했었고 여자들과의 잦은 연락과 만남도 눈감아주고 그래..당신도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기에 노래방을 가던 무얼하던 이해해주려고 그랬지
하지만 한두번이 아니였잖아요 우리 한두살 먹은 어린사람이 아니기에.. 그 뻔뻔히 굴던 여자와 온몸의 장기가 거꾸로 역류할것 같던 상황들도 차근차근 이해하며 풀려고 했지 미안하다고 정말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던 당신의 휴대폰에서 읽었던 소름끼치던 당신 친구들과 그리고 수많은 음담패설을 나누던 그 여자들
당신은 호기심이였다고 했겠지만 내 마음에서는 이미 상처가 날대로 나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어요
지금 당신과의 연애가 앞으로의 내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게 될까 이해하고 이해하려 해도 그게 안되요 이제 나는..
당신이 그랬었지 자기여자는 절대 그런거 싫다고 그러지 않아줘서 내가 더 좋기때문에 다른여자와 다르다고 그래서 오는여자 가는여자 잡질않던 당신이 잡았던거라고 당신친구들도 그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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