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부선 인터뷰 KBS에 “선거법 위반” 작심 비판
이 당선인은 저널리즘토크쇼J와의 인터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던 지난 13일 언론 인터뷰 태도 논란과 선거 기간 따라붙었던 스캔들에 입장을 밝혔다.
이 당선인
“지금 이 인터뷰조차도 하고 싶지 않은 거 억지로 하고 있는 것”,
“이 방송 취재조차도 경기도 삶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것보다 소모적 주제에 대해 집중하고 있어 매우 실망스럽다”고
“KBS를 무시했다가 또 어떤 피해를 입을지 모르니까. 내가 피하는 장면을 찍어서 내보내겠다는 태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인터뷰를 한다”
“대한민국 최대 공영방송 KBS가 정치적으로 예민한 주제를 단 한 개 체크도 없이 9시뉴스와 다음 날 4번씩 반복 방송한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날 그 특정인(김부선)이 서울이 아니라 봉하마을에 있었다든지, 전화를 했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든지 이미 드러난 팩트를 훑어봤어도 (김씨) 주장이 있을 수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는데 그런 것에는 (KBS가) 단 한 번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연예가중계처럼 일방 주장을 여과 없이 반복적으로 선거 하루 이틀 전에 집중 보도했다. 이는 언론의 중립성을 훼손한 것일 뿐 아니라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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