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입니다
좀 늦게까지 술을 좀 먹고 귀가 후 컴터 앞에 앉아있으니 좀 덥더라구요
집이 구옥이라 마당하고 제 방문하고 거의 붙어 있습니다
그때가 새벽 두시경쯤 되었을겁니다
이놈이 꺼리낌없이 쑥~ 들어오더니 내가 자려고 펴논 이불위로 안착
잠시 잠깐 몸을 정갈이 하더니 바로 잠들더라구요
새끼도 세번인가 우리집 근처에서 낳아서 잘 알고 있는 녀석이라...
나도 컴 좀 하다가 방문 살짝 열어놓고 잠들었어요
일어나니 없어졌더라구요 평소 안하던 짓을하니 좀 기분이 이상하긴했는데
그후로 그 냥이가 안보여요 새끼들도 낳은지 3개월밖에 안되는데...
새끼들이 아직 어리고 사람들을 무서워해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