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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eball_101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ol보더
추천 : 6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7 21:31:19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5&article_id=0000812796

심판의 결정적 오심 하나가 명품 투수전을 망쳤다.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한화는 에스밀 로저스, NC는 에릭 해커가 나서며 상대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하지만 6회말 결정적인 오심이 발생했다. 한화 로저스는 0-1로 앞서던 6회말 등판해 김태군을 2루 땅볼, 박민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제 아웃 카운트 한 개만 남은 상황. 로저스는 김준완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로저스는 풀카운트에서 7구째 공을 던졌고 김준완은 나오던 배트를 멈춰세웠다. 이 때 권영철 3루심이 노 스윙을 선언해 김준완은 볼넷을 얻어 1루로 걸어 나갔다. 하지만 슬로비디오에선 김준완의 배트가 돌아간 게 확연히 나타났다. 

평정심을 잃은 로저스는 곧바로 이종욱에게 안타와 도루까지 허용하며 2사 2, 3루 위기를 맞았다. 결국 조영훈이 로저스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경기가 역전됐다. 로저스는 이어 나성범과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앙 펜스를 맞히는 1타점 2루타를 맞고 3실점했다. 

로저스는 결국 이호준을 삼진처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더그아웃에서 글러브를 집어 던지는 등 심판 판정에 큰 불만을 내비쳤다. 경기는 8회 현재 NC가 3-1로 앞서 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5&article_id=000081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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