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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있어 호불호 끝판왕 3대장..
게시물ID : cook_108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조아가구
추천 : 3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8/09 22:35:00
정말 별거 아닌데 은근 얘기해보면 진짜  의견 많이 갈리더군요..
 

1번 콩밥.. 

전 콩밥 불호..ㅠ.ㅠ

어릴때부터 저희집은 콩밥을 일주에 다섯번정도로 거의 콩밥이라 전 늘 콩을 덜어낸 밥을 먹었더랬죠..

제 밥엔 늘 콩이 한두개정도 있을까말까 였는데 그것도 꼭 안먹고 냄김..
스물 후반인 지금이야 아예 안먹진 않지만 역시 불호인건 확실하네요..ㅠ
밥먹는데 콩의 질감이 싫다고나 할까..

 2번. 닭껍질
 

닭껍질은 호..ㅋㅋ 볶음탕도 닭껍질은 제가 다 벗겨먹음..
반대로 저희 형은 운동 때문이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껍질은 안 먹었어요..ㅋㅋ 사촌동생도 껍질만 먹는데..확실히 갈리긴 하는 것 같아요..


3번. 오이

이건 늘 나오는건데 전 '음식에 들어간 오이'만 불호입니다..ㅋㅋㅠ 저같은분 안계신가요.

예를 들면 오이지나 생오이는 먹지만 짜장면에 들어간 오이. 냉면에 들어간 오이. 비빔밥 김밥에 들어간 오이..는 다 뺍니다.

한마디로 향이 섞이는게 싫다는 저..ㅋㅋ 저만 그런가요.

 
이정도면 호불호 아닌가요?ㅋㅋ 



아. 한마디 더해서 전 음식적으로 행복한(?)게 형 하나 있는데 어릴때부터 먹는 성향이 달라 음식가지고 트러블 일어난 적이 없었어요.ㅋㅋ 이건 확실히 복인듯

나는 닭부드러운 살 형은 퍽퍽살. 난 양념치킨 형은 후라이드. 난 짜장면 형은 짬뽕ㅋㅋ 음료도 형은 이온 전 탄산..ㅋㅋ 쓰다보니 안좋은건 제가 다 먹는듯..ㅡ.ㅡ

아..과자도 있다

형은 달달한 과자. 전 매콤한 과자.
빵도 형은 팥빵 전 크림빵..ㅋㅋ 악 쓰다보니 정말 형이랑 저랑 형제음식 궁합은 짱인거같네요ㅋㅋㅋ 안싸운 이유가 다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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