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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핥고 맥주를 탐닉한다.
게시물ID : cook_108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썸E
추천 : 10
조회수 : 118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8/09 22:41:39
 
 
 
 
며칠전 말복날,
나는 라면을 먹었다.
 
초복은 삼계탕을 먹었고
중복에는 치킨을 먹었는데
말복은 오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지나갔다.
 
시간은 그렇다
흘러가는걸 나에게 일러주지 않는다.
 
아쉬운 사람이 챙겨야 한다.
 
 
 
 
오늘은 그래서 치킨!
 
 
 
 
 
003.JPG
 
 
 
 
뼈 있는 치킨을 좋아하는 나와
뼈 없는 치킨을 좋아하는 누나는
항상 그 문제로 대립한다.
 
대립은 하되
 대부분 내가 이긴다.
 
돈은 내가 내니까.
 
 
 
 
 
 
002.JPG
 
 
 
 
2마리 치킨 + 스파게티 + 치킨무
그리고 맥주와 콜라
 
이보다 좋을 조합은 없다
 
이건 마치
보사노바를 들으며 막걸리를 먹는 느낌이랄까
 
 
 
 
 
 
004.JPG
 
 
 
 
난 ㄱ ㅏ 끔
맥주를 와인잔에 먹는다.
 
이유는 없다.
그냥 폼내고 싶을때 ㅋㅋㅋ
(검지와 중지 사이에 꼬다리 잔을 끼고 먹는 와인이란 꿀맛)
 
 
여기서 Tip 하나
 
와인잔 하나 가득이면
맥주 딱 500ml 가 들어간다.
 
 
 
 
005.JPG
 
 
 
 
 
서비스로 같이 딸려온 스파게티
치즈가 맘에 든다
탄거 같지만 탄건 아닌듯 하며 조금 눌어붙었다.
 
 
 
 
007.JPG
 
 
 
 
 
비벼보니 좀 이상하게 생겼다
 
 
 
 
 
 
006.JPG
 
 
 
 
 
마트에서 할인한다고 써 있길래 충동구매한 맥주들
 
와인잔에 담긴거 포함해서 9개 구매했다.
 
각각 다른 맥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사고보니 오른쪽 세개는 이름이 똑같다
사기당한 기분이다.
 
 
 
 
 
 
 
결론
다리진 은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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