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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운트 3 야구이론에 없는 벌투 And 코리안리거 And 홈충돌 방지
게시물ID : baseball_108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1 16:48:23
1. 오프닝
 
박지영 아나운서 : 함께 할 3분 모셨습니다. 정민철, 박재홍 위원 , 이석재 피디님이십니다.
 
박재홍 위원 : 새로운 방수포 중계  위원 박재홍입니다.
 
이석재 피디 : 방수포덕에 시청률 1%가 나왔음.
 
정민철 위원 : 저희는 방수포보다 못한 존재
 
2. 총체적 난국 한화
 
이석재 피디 : 부상으로 선수 은퇴했다가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재기한 송창식이기에 더 안타까운 벌투 논란.
성적이 안 좋다보니 더 크게 일어남.
 
박재홍 : 타자에게는 경기 결과가 좋지 않으면 특타가 있음. 그것까지 함께 도마위에 오름.
 
과거에는 천원짜리 선수를 만원짜리 선수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만원짜리 , 10만원의 운영비로 과거 성과를 내지 못함.
성적도 나지 않고 운영도 좋지 않아 팬, 언론, 야구계의 반응이 부정적
정민철 : 한화 이글스는 최하위팀을 끌어 올리는 그동안의 성과로 모신 감독.  
 
박재홍 : 한달도 안되서 평가하기 이르고 조금 지켜봐야. 중요한것은 성적이 나지 않아 무리수적인 운영을 많이 하고 있음.
선수 지원에서 여유가 있음에도 무리한 운영으로 열광에서 다른 부분으로 돌아서게 됨.
 
박지영 : SK 시절에서 투수에게 벌투는 독이 아니라 약이라는 표현을 썼음.
 
정민철 : 그건 감독의 이론. 아직 손단하기는 이르고 감독 스타일이 쉽게 바뀌지 않음.
 
이석재 : 일본에서 야구했던 지도자들은 어깨를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는 지론을 믿고 있음. 하지만 현재 NPB는 투수 어깨 보호를
강조하는 지론으로 바뀜.
 
정민철 : MLB도 무리한 불펜 피칭을 피하는 추세이기에 김성근 감독 방식이 구시대 훈련 방식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음.
제 생각에는 투수 어깨는 소모된다고 생각
 
박재홍 : 원래 벌투라는 단어는 야구이론에 존재하지 않음. MLB에도 없는 단어.
 
이석재 : 과거 유창식, 김광현 선수 등 여러 명에게 그런적이 있음. 시대의 변화적 흐름을 따라오지 못하는 김성근 감독.
 
과거에는 투수 강화할때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되었지만 현대 야구에는 통하지 않음.
 
박지영 : 조금만 더 기다리는 것이 큰 해결책일듯
 
3. KBO 팀내 수비는 기본, 뜨거운 방망이까지 대체불가인 양의지와 깅민호
 
박재홍 : 최근에는 포수 중요성이 커짐. 대체하기 어려운 포지션
 
박지영 : KBO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인 양의지 선수와 강민호 선수
 
박재홍 : 지난해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강민호 선수
 
정민철 : 결혼한 선수들. 아내의 바가지가 무서움. 아내의 효과가 큼. 박재홍 위원은 가을에 장가가면 탑클래스 해설이 될 듯.
 
박재홍 : 가을이라고 했지만 연도는 정하지 못함.
 
정민철 : 박재홍 위원은 지덕체를 갖춘 여자를 좋아함.
 
이석재 : 여자쪽 입장도 생각해야
 
박지영 : 강민호 선수는 경기장 빠져 나가기도 전에 영상통화를 할 정도로 깨가 쏟아진다고 함.
 
정민철 : 아내는 남자의 집과 같은 존재
 
박지영 : 두 선수의 후계자가 빨리 나타나야하는데 후계자가 될 선수를 예상한다면?
 
박재홍 : 이석재 선수라고 있음.
 
정민철 : 체격이 포수급
 
박재홍 : 입과 혀로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컨디션 흐트러놓을 듯. 농담. 이재원 선수가 후계자로 가능성 있다고 생각. 수비만 보강되면 됨.
한명 더 뽑자면 백용환 선수.
 
정민철 : 저는 김태군 선수. 아무리 힘들어도 잘 웃는 성격. 팀내 에너지를 상승시키는 선수. 경기 나가기 전에 락커룸에서 장비 차고
뭔가 두개를 꺼냄. 쓸개와 간을 꺼냄.
 
박지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석재 : 박재홍 위원이 포수였으면 금방 방출당했을 듯. 외야수였기에 아무도 말을 시키지 않음. 포수로 성공하려면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함. MLB 몰리나는 이름과 달리 공이 가운데로 몰리지 않게 잘 리드. 현재 양의지 선수, 강민호 선수 따라올 선수 없음.
 
정민철 : 산전수전 다 겪은 강민호 선수 가치가 더 높다고 생각
 
3. 코리안 메지어리거 이야기 - 박졍호, 이대호, 오승환
 
정민철 : 박병호가 친 홈런이 여전히 캐나다로 날아가고 있다는 소문이 있음.
 
박재홍 : 타겟필드 개장 이후 최장거리인 142미터를 기록. 그전에는 141.4미터 기록했던 짐 토미선수였음.
 
정민철 : 토미, You Lose...
 
이석재 : 초창기에는 공을 따라가서 의도치 않게 시청자들을 낚았던 야구 중계. 그걸 방지하기 위해 야수의 움직임 위주로 잡음.
 
박병호 선수 홈런은 외야수 따라가서 화면 잡았는데 공이 떨어지는것이 나오지 않아 카메라맨이 당황시킬 정도였음.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을 깨버린 홈런. 솔직히 팔뚝만 보면 골목에서 만나면 무서울 듯.
 
박재홍 : 팀이 연패 탈출 후 연승 알리는 홈런 치고 세레모니로 기분을 드러냄.
 
정민철 : 이대호 선수 활약에 힘입어 시애틀은 상승세를 타고 있음.
 
박재홍 : DHL (승리를 배달하는 선수)이라는 별명이 생김.
 
이석재 : 덩치와 달리 타격폼이 굉장히 부드러운 이대호 선수.
 
정민철 : 이석재 피디 몸에서 어떻게 저렇게 놀라운 혀가 있는지. ㅋㅋㅋ
 
이석재 : 대타로 나와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면서 KBO, NPB 활약이 헛된 것이 아님을 증명.
 
박지영 : 6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고 있는 오승환 선수
 
정민철 : 경기 거듭될 수록 직구 구속이 살아나고 있음.
 
이석재 : 세인트루이스가 아니라 미네소타 갔으면 마무리 가능한 구위인데 현재의 역할이 아쉬움.
 
박재홍 : 저는 생각이 다름. 지금 미네소타갔으면 마무리로 올라갈 일이 없음. 오히려 세인트루이스에서 경험 쌓는다면
굉장한 오퍼를 내년시즌에 받을 수 있다고 생각
 
이석재 : 이미 검증된 불펜 투수 자리를 치고 들어가기 어려운 것이 아쉬움.
 
4. 풀카운트에게 물어봐
 
(1) 각 구종별 현역 최고 투수를 뽑아주세요.
 
정민철 : 패스트볼은 니퍼트, 슬라이더는 장원준  And 레일리 , 체인지업은 이재학
 
박재홍 : 패스트볼은 은퇴한 정민철 위원, 포크볼은 송승준 , 슬라이더는 윤길현 , 체인지업은 이재학 , 싱커는 이재학
 
이석재 : 포크볼은 홍우태 코치 , 슬라이더는 조용준 위원 (전성기 조라이더에서 부상으로 말년에 조라이터가 되어 불을 지름) ,
체인지업은 류현진
 
(2) 4월 12일 롯데 vs LG 경기 중 홈 충돌 방지 규정 합의 판정 요구 장면이 나옴. 올해부터 생긴 이 규정에 대한 설명과
MLB, NPB와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징민철 : 사람으로 향하는 슬라이딩을 방지하는 규정.
 
이석재 : 선수 보호를 위해서 만들어낸 규정. 4월 12일 장면은 주자를 막는것이 아니라 공을 잡기 위해 이동하다가 겹침.
 
MLB, NPB도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아 마찬가지로 애매하게 판정했을 듯한 장면. 애매한 부분들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야
 
박재홍 : 미국에서는 4월 12일과 반대의 경우가 나옴. 앞쪽을 비워주고 공을 뒤에서 받아 아웃판정이 됨.
앞쪽에 있으면 주자에게 공간을 더 많이 열어주게 됨. 홈 플레이트 앞쪽 슬라이딩이 익숙하지 않은 주자들.
 
오히려 앞쪽에 있으면 각이 좁아지고 뒤에 있으면 각이 넓어져 태그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짐.
 
이석재 : 법, 규정의 취지가 있는데 이 규정은 주자, 포수 부상 방지하기 위한 규정이기에 취지에 맞게 운영해야
 
박지영 : 올해 중후반, 다음 시즌에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것
 
5. 엔딩
 
박지영 : 모두가 숨죽이는 순간 풀카운트,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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