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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집에서 샤바샤바
게시물ID : diet_108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5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2/28 1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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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이 대체로 잘 된것같습니다.
항상 처음 몇번을 몸이 무겁고
계속하면 몸이 조금씩 가벼워지다가
점차 힘이 빠집니다.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무겁다고 느껴져서 
한동안 피했던것같습니다.

어쩌면 폴매트 구입후 매트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린것도 같습니다.


폴동작에도 데드리프트라는 동작이 있습니다.
아이언 x ㅡ가로본능ㅡ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원래 아이언 x 를 위한 준비운동을 하려했는데
얼떨결에 데드리프트를 위한 몸만들기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오늘 본 폴데드리프트를 위한 준비운동에는 숄더마운트와 이구아나 라는 동작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이구아나는 폴이 고정된 상태로 해야하는데
처음 몇번 폴이 풀린 상태에서 하니
중심을 잡기가 힘들거운요.
숄더마운트시  인벌트 v동작에서 다리를 위로  올렸다 천천히 내리며 마치 드래곤플라이 나 가로로 뻗어서 버티기를 하면 멋있지만
아직 저는 쪼랩이라 툭 떨어지기만 합니다.

폴데드리프트는 extended butterfly에서 양다리를 폴에서 떼고 버티는것?입니다 ㅡ갑자기 아리까리 ㅡ 
오늘 잠시 다리 둘을 떼보았는데
역시나 순식간에 떨어지더군요.
ㅋㅋ

점점 몸이 더 굳어가는것같습니다.
이렇게되면
유연성이 증가하길 기대하는것보다
현상유지만 되도 감지덕지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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