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편의를 말하자 너는 안전을 쫓았다.
내가 안전을 말하자 너는 편의를 쫓았다.
내가 자본주의를 욕하니 너는 내가 현실을 모른다고 말했다.
내가 민주주의를 따르니 너는 내가 사회를 모른다고 말했다.
내가 자유를 외칠때 너는 겁을 먹었다.
내가 분노를 참을때 너는 나를 놀렸다.
내가 가진게 없을때 너는 만족을 권했다.
내가 가진게 많을때 너는 욕망을 원했다.
내가 현재를 즐길때 넌 날 동정했다.
내가 미래를 걱정 할때 넌 날 비웃었다.
내가 죽음을 생각할때 넌 연민의 눈빛을 보였다.
내가 삶에만 충실할때 넌 한심한 눈빛을 지었다.
나는 중용을 말하며 너의 이중성을 보았다.
나는 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