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벨이 55이지만 아직도 일요에 숟가락 칼같이 얹는 편입니다.
물론 각요 띄우고 잡느라 바쁠 때에는 관리하느라 안 얹지만
기본적으로 업무중일때에는 비스크 걸어놓고 숟숟숟 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딜러 지인분의 일요가 뜨고, 버스 안이라 흔들리니까 빠르게 숟 얹자고 생각하고 안 보고 배틀을 누르는 순간!
일요 잔여피 79...ㄷㄷ
부랴부랴 좋아요로 사과 먼저 하고.. 제 요정 하나 띄워서 제가 80% 쳐놓고, 막타 드시라고 그랬더랍니다.
그랬더니 그 분 각성 떠줘서 좋아하고, 고맙다고 한 마디 하심..ㅎ.ㅎ
매너 지키면서 게임하고, 전 딜러분이랑 사이 돈독해진듯 싶고. 각성 숟가락 얹어서 원기옥 모으고.
윈윈하는 우리세상. 좋은세상~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