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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횡포 -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었네요.
게시물ID : sisa_108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11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7/03 21:13:00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02/2011070200103.html
- 그림 관련기사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207
지난 5월 초부터 답십리역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명섭 매니저는 “개장 초기에는 하루 매출이 3백만원에 이르렀고 지금도 하루 평균 1백50만원 정도 팔리고 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 가게는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곳이라는 걸 먼저 밝힙니다.
그리고 아는 사이도 아니며 단순히 동네 지역주민이었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제 3자에서 바라본 것에 의하면 어느 날 갑자기 빵집이 사라졌습니다.
놀랐습니다. 그 장사 잘 되는 곳이 왜 사라졌을까? 했습니다.
소문이 많았습니다. 앞에 생긴 대기업 빵집이 몰아냈다는 소문이 팽배했는데 오늘 기사로 확인했습니다.
개인 사업하는 분들 너무 불쌍하네요.
실제로 정말 저기 빵집은 근처 모든 상권의 부러움에 대상이었거든요.
그리고 개점했을 때 동네 사람들에게 잘 보인다며 선인장이랑 빵을 나눠줬고요.
1주년 때도 선인장이랑 빵을 나눠줬어요.
그 빵집 덕분에 건물 값도 강남 안부럽게 올랐다고 하던데..
그러면서 인테리어도 2번인가? 3번이나 바꿔가면서 커갔는데 한방에 훅 갔더라고요.
관리비도 못 받고 쫓겨났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사실인 것 같네요.

PD수업 보면서 가슴아팠는데 근처에서 묵묵히 자기 일만하던 사람이 저렇게 당한 걸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근처 빵집이 하나 생겼는데 거기에 돈을 줄테니 건물을 넘기라고 했다는 소문도 있던데 대기업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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