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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두 동생(?)'들은 노무현 문재인을 싫어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80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81/16
조회수 : 3692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8/06/25 10:39:40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김어준과 같이 있을 수 있는지 개인적으로 매우 의아합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사돈으로 알려진 민경찬씨.
말이 사돈이지 대통령의 친정가족이 아니고 
대통령의, 큰형의, 부인의, 남동생이라고 합니다.

저도 결혼한 사람이고 처남이 있습니다만, 이름하고 사는동네 정도만 알고 있어요. 명절때는 본가에 주로 가기 때문에
처가쪽 처남은 몇년만에 한번씩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큰형의, 부인의, 여동생도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만난 적이 없어요.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릅니다.
제가 유별난 것일수도 있지만 직계사돈이 아니라 오빠나 형의 누나의 배우자의 남동생 혹은 여동생의 존재를 잘 알고 있는 분이 몇이나 계실지 궁금합니다.

어쨌든 그런거 다 떠나서 민경찬씨가 대통령을 팔아서 돈을 모금했다고 쳐보죠. 

650억을 모았다고 합니다. 불과 두 달만에요. 
그런데 그 돈을 본 사람이 없고, 영수증도 없어요.
 유일한 증거라곤 민경찬 본인이 주진우와 인터뷰에서 한 말 뿐입니다. 
먼 사돈인 대통령을 앞세워서 650억을 모금할 수 있다는 것도 믿기지 않지만, 기관투자자도 아니고 100% 개인투자자만으로 두 달만에 650억을 모을 수 있나요?
전 펀드를 잘 모르지만 아무리 유력펀드라해도 두달만에 650억 모을 수 있는 것인지요?

계약서도 없고, 법인도 없답니다. 
당연히 피해자가 있을것인데도 피해를 봤다는 투자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은것도 이상합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도 조사에 착수했으나 아무런 근거를 찾을 수 없어서 곤욕을 치렀다고 합니다.
그게 합법이든 불법이든 '실체' 가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근데 없어요.  민경찬이 '650억모았다' 고 내뱉은 말이 증거의 전부입니다.

주진우는 이것을 2년간 밀착취재해서 발굴해낸 특종이라고 주장합니다. 증거라곤 민경찬의 말 뿐이었고요.

물론 의혹이 있다면 진실을 찾아서 취재하는것이 기자의 본분이겠습니다만은, 민경찬 건은 본인 말 한마디로 집요하게 추적해서 결국 문재인민정수석을 사임하게 만들고 전과자 만들정도로 악착같던 주진우가(결국 의혹이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지만 당시 실세였던 문재인에게 겁없이 대들었던 그 기개는 높이 사야겠죠.)
정작 김부선의 증언은 믿지 않았어요.
그 뿐만 아니라 그걸 덮어버렸습니다. 

실체없는 자작극은 그렇게 믿어주고,
진실에 가까운것으로 보이는 김부선 증언은 덮고.

결과적으로 주진우는
민경찬의 '자작극'으로 문재인을 곤경에 빠뜨렸고
김부선의 증언을 번복케함으로써 이재명을 보호했습니다.

그리고 김용민 이 새x는 더 언급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김용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김반장의 극딜신세계' ep41화'를 들어 보세요.
김용민의 진짜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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