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된 EF소나타 아버지가 주셔서 끌고다니는데
오래된 차라 고장난것들이 좀 있어서 하나씩 바꿔주고 있습니다.
차 운행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3년/6만km 지나서 보증끝나면
그때부터 하나씩 고장나고 유지비를 무시 할 수 없게 되죠.
그래서 부품가격과 정비 편의성이 중요한대
우선 부품 찾는것부터 모비스 WPC라는것을 만들어서 들어가면 차량 도면이 다 올라와 있어서 편하게 부품을 찾을 수 있고요.
아래처럼 바로 찾아 볼 수 있게 되어있죠.
부품 클릭하면 부품번호 나오고 부품점 가면 바로 구입가능하고..
이번에 앞쇼바(스트러트) 교환 했는데.. 부품점에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아직도 신품이 나오더군요... 단종된지도 10년 넘은 차인데 말이죠.
부품 가격 57000(스트러트 5만원, 러버 7000원)원 + 공임 3만원 주고 갈았네요.
급 궁금해서 외제차랑 어느정도 차이날까 찾아보니 벤츠 코리아에서도 부품 가격 볼 수 있는데 같은 부위 수리하려면 부품 가격만 20만원 들어가네요;;
거기에 외제차는 정비소가도 잘 안받아주고, 받아주더라도 공임도 국산차보다 비싸니까.. 아마 비슷하게 수리하면 25만원정도 들어갈꺼 같더군요.
이번에 수리하면서 확실히 현기가 다른 부분으로는 욕먹어도 정비성은 진짜 갑이란것을 느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