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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윈 s-frame이 드뎌 오셨네요..
게시물ID : computer_259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약복행
추천 : 6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8/28 1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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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주문한지 한달 반만에 뉴저지에서 제 회사까지 도착했네요..
집으로 배송받길 원햇는데, 용산에 커스텀와 오버클럭 맡기려고 회사로 ㄱㄱ
 
차근차근 부품을 사서 채워놓을 예정이긴한데
커스텀을 생각해야 하기때매 예산이 상당하네요..
부품에 케이스를 맞춰야 하는게 아니라
케이스에 부품을 맞춰놔야 하는 사태...ㅋㅋ
 
20150825_171903.jpg
 
박스크기가 으마으마함돠..
박스 가로길이가 80cm가 넘어요..세로길이는 40cm정도?
무게는 24kg이네요..
 
인천공항에서 퀵 기사님이 다마스에 싣고 오셨는데
저보고 제발 같이 들고 가자고 하실 정도니..
 
일단 너무 커서 회사 창고 안에 집어넣고 알맹이를 까봅니다..
 
까기전에 설명서 먼저..
20150828_125420.jpg
 
다른 케이스 사용설명서에는 기능위주로 써져 있는데
이거는 우아함, 예술, 장인...좋은 말만 써져 있군요.
 
구성품은 케이스 가격에 비해 좀 초촐합니다.
나사팩, 케이블타이, usb 3.0->2.0 전환 케이블, 8핀->4+4핀 확장파워케이블, sata연장 케이블, 위핑클로드
(솔까 맥스파인더 풀셋 정도는 줘야하지 않나 싶었지만.ㅠ)
20150828_125532.jpg
 
글고 케이스샷
20150828_124203.jpg
20150828_124226.jpg
20150828_124253.jpg
 
딱 한마디밖에 생각안납니다.
 
화려합니다.
직장 동료들이 이거 거실 장식장 아니냐고 한마디씩 합니다.
pc케이스라고 하면 깜짝 놀랍니다.
 
재질 마감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파츠에 무엇하나 드라이버로 돌리는 나사가 없습니다. 스프링나사와 손나사로 구성돼 있군요.
 
근데 외관상으로 보기에 기능적인 면의 단점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지관리같은 경우 외국 유저들의 의견을 들으니 의외로 큰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케이스가 얹힌 책상위빼고는 잘 안 쌓인다고 하네요. 오히려 눈에 보이니 바로바로 닦을 수 잇다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인보드파트에 사제 공냉쿨러를 설치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파트 중간이 안 뚫려잇어요.
죽으나사나 수냉으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hdd및 ssd베이가 총 합쳐 4개밖에 없습니다.
확장성이 아쉽습니다. 

이 케이스를 쓰시는 분은 딱 요런 분이면 좋을 것 같군요.
- 저같이 지갑을 버리고 감성을 얻고자 하시는 분
- pc상점의 디스플레이용 컴
- 회사 사장님
- 결혼을 하려고 혼수준비중인 신혼부부:예비아내가 덩치크고 시꺼먼 데탑을 못마땅해서 삼성컴, 애플컴이나 아예 사지말자고 할 때 거실에 똬악..
 
에효..이젠 구성품을 하나하나 사 뫄야겠군요..
나중에 시감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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