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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판 대항해시대 라이즈 오브 베니스 초보와 중수를 위한 팁.
게시물ID : gametalk_108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성
추천 : 16
조회수 : 1792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10/09 21:30:27
12231.jpg
먼저 이 팁은 제가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팁이므로 더 좋은 방법이나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림니다.
 
1.단축키를 적극 활용하라.
 
하다보면 선단이 늘어나고 퀘스트를 여러개 받아서 하다보면 내용을 까먹기 십상이다. 그럴때마다 메뉴를 찾아가며 확인하려면 몹시 귀찮다. 이럴때는 단축키를 활용하자.
 
스페이스 바 = 누르고 있으면 게임속도가 x10 으로 빨라진다.
 
Tab키 = 누르고 있으면 도시의 인구수가 아니라 도시에서 생산하는 물품이 표시된다. 주로 원자재 운반이나 교역로 설정할때 많이 쓰인다. 누르고 있을때만 표시되고 떼면 사라지는데 누르고 있을때 도시를 클릭하면 떼도 계속 표시된다.
 
컨트롤+1~9 = 선단 단축키 지정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知?
0~9  = 지정한 선단 선택 , 연타로 누르면 해당 선단으로 화면이 이동한다. 후반에 가면 이놈의 배가 어딧는지 못찾는 경우가 많아서 유용함.
Num 2  = 베니스 의회 화면이 뜬다. 의회는 지위상승의 목적도 있지만 가문들이 주는 퀘스트 때문에 상당히 많이 열어봐야 하는 곳이다.
Num 3 = 가문의 계보 창이 뜬다. 가문에 전문가들한테 일시킬때 유용하다
 
F1 = 연대기 창. 세계적인 사건이나 적수들이 수작부린 현황, 해전기록등이 나온다. 주로 적수들이 나한테 무슨 수작을 부렸는지랑 해적한테 얼마나 털렸는지 확인할때 쓴다.
F2 = 항해일지 창.  거의 안씀
F3 = 임무 확인 창. 의회나 도시에서 받은 임무를 확인할때 보는 창. 보물지도를 손에 넣으면 여기서 확인할수 있다. 뻔질나게 드나들어야 하므로 반드시 외워두자.  추가로 게임 전반에 걸쳐 매우 유용한 도움말과 도움 영상이 있으니 처음으로 게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보길 바란다.
 
전투 화면에서
 
1,2,3 = 각각 선박 선태
Q = 화약통을 떨어트림. 지뢰와 비슷하다. 적선박이 접근하면 폭발함
E = 이동경로에 불 붙은 기름을 뿌려 적의 돛대를 태워버린다.
 
2.배에 선원은 전투할때 빼고는 잉여다.
 
K-16.jpg
 
선원들의 역할은 전투할때 포장전시간 절약 및 백병전이 전부다. 그런데 태우고 다니면 유지비를 잡아먹는다. 그러므로 전투할일 없을때는 안태워다니는게 돈절약하는 길이다. 중간에 해적을 만나면 어떡하냐고? 그냥 항복하면 물자만 털어간다. 그러므로 돈없을땐 선원들 안태우고 다니고, 나중에 돈벌이용으로 만든 자동무역 선단들에도 선원은 안태우는게 좋다. 하지만 어느정도 돈좀 만진다면 플레이어가 직접 움직이는 선단은 태우고 다니는게 좋다. 왜냐면 도시 돌아다니면서 선원 모집하는게 은근히 손이 많이 가고 귀찮기 때문.
 
 
3. 도시의 번영률을 올리려면 물건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공급해주고 사업장을 많이 만들면 된다. 
 
  도시 번영률을 올리면 인구수가 늘어나고 사업체를 지면 사업체에서 일하는 인구가 이주해 온다.
 
 1사업장 = 주택1 필요= 100 노동자 = 딸린식구 포함 400인구 증가
 
공식을 기억하자.
 
학교와 병원도 번영률을 올려주는데 게임에서는 2000명당 1개씩 지어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인구가 일정 수준 이상 늘어나려면 교회(주택30개 이상)와 대성당(주택 60개 이상) 이 필요하다.
 
 
4.라이즈 오브 베니스 세계는 수요와 공급 법칙으로 움직인다.
 
K-15.jpg
 
 무슨말인고 하면, 마구잡이로 생산건물을 짓거나 싸다고 막사지 말라는 뜻이다. 라오베의 세계에서는 수요가 인구수 대비, 2,3차 생산 건물의 소비량 에 따라 고정되어 있다. 현실에서 처럼 휘황찬란한 광고로 필요없는 수요를 늘릴 수도 없다. 따라서 아무리 많이 만들어 봤자 팔데가 없으면 처치곤란한 애물단지에 불과하다(영업직 분들의 위엄). 초반에는 1개나 2개정도만 만들어서 운영하는게 적절하다.
 
  필자처럼 처음에 염전 사업장 짓게 된다음에 좋아서 '세상은 빛과 소금이지 우왕 굳ㅋ' 하면서 계획도 없이 대여섯개씩 지었다가는 폭락하는 소금가격과 처치 곤란한 물량 때문에 배에 소금만 1000개씩 싣고 여기저기 떠돌아 다녀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심지어 그렇게 물량이 폭주하는 건물은 컴퓨터도 사지 않는다.
 
  그럴때는 도시선택 - 물류창고 -생산탭 에서 해당 건물을 클릭해서 가동율을 조절하여 생산량을 조절하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5. 2차 3차 생산물은 1차 자원을 원료로 소비한다.
 
K-14.jpg
 
2차생산물(고기, 도자기, 빵, 밧줄, 금속도구, 유리 등등)은 1차 생산물(원료가 필요없는 생산물 - 밀, 소금, 꿀, 삼 등등)을 재료로 만들어지며 각각의 생산물은 만들때 들어가는 원자재양도 다르다. 계급이 올라 직조 공장등 2차 생산물 건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그냥 막 지면 게임 내내 '베니스 is in Trable'이러면서 원료없다고 징징대는 소리에 노이로제가 걸릴 수 있다(계속 듣다 보면 진심으로 빡친다). 반드시 원자재를 확보한 뒤에 만들자.
  그렇다고 1차 생산물을 딱 원자재로 들어갈것만 만들면 앞서 말했다시피 도시 번영률에도 좋지 않고, 2차 생산물 수요도 한정 되어있기 때문에 거상이 되려면 1차 생산물도 적절히 팔아먹는 상술이 필요하다. (삼성과 LG를 보라. TV액정만들어서 자기네들 Tv만 만들지 않고 중소기업에도 팔아서 이득을 보지 않는가?) 그러므로 1차 생산물은 2차 생산물에 들어가는 양보다 조금더 많게 유지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다음편에 계속....

 유럽판 대항해시대 라이즈 오브 베니스 초보&중수를 위한 팁3

1편 http://todayhumor.com/?gametalk_108081
2편 http://todayhumor.com/?gametalk_108124
3편 http://todayhumor.com/?gametalk_10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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