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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진심 토할꺼 같애...
게시물ID : poop_12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이음슴
추천 : 1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8 15:02:38
오늘 오전 근무라서 눈누난나 카페에 와서 우아한 아줌마 코스프레 중 급 화장실이 땡겨서 화장실에 갔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잠시 기다리고 있는데 안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신음소리와 퐁당퐁당 돌을 던.. 아니구나.. 암튼 안에서 덩을 싸는구나..라는걸 전 우주가 알수있게 하는 상황.

밖에서 거울을 보다가 안에서 거국적으로 덩을 싸시던 아주머니가 나오신 후 바로 화장실 안으로 고고씽 했는데...

아뿔싸! 아주머니가 남기신 진한 덩의 향기... 대체 뭘 드신겁니까?

아 진짜... 볼일보기전에 바로 토하고 나와서 또 토하고 아래층 화장실가서 볼일보면서 또 토하고... 

제발 본인의 덩냄새가 좀 심하다... 하시는 분들은 탈취제라도 좀 들고 들어갑...우..우웨...ㄱ

제발 플리즈!

인간의 냄새가 아니라고! 내가! 어! 냄새로! 어! 다른사람한테! 어! 뭐라할 처지는 아니지만 이거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어? 강제 다이어트 겁나 땡큐!  
출처 막 토하고 나온 정신나간 내 머리속 기억과 잔향이 남은 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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