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만들기 체험하고 왔어염!
생각보다 향수용 향료가 적어서 쫌 실망했지만
무척이나 재밌었어요 ㅋㅋㅋ
저보다 앞에분이 더 즐거워하셨다는ㅋㅋ
과학시간 실험같고 재밌대여 ㅋㅋ
향료들 계속 시향하는데 어지럽고 막
이게그거같고 저게이거같고 그게저거같고 ㅋㅋㅋㅋㅋ
제꺼는 프루티 플로럴 느낌으로 3가지
(농익은 아주 들큰한 복숭아+씻은듯한 느낌의 라일락?
+약간 까슬한 느낌의 카네이션. 물론 추정입니다만 암튼 제코엔;; 전체적으로는 황도캔과 패리스힐튼 에어리스느낌)
앞에분꺼는 시프레와 플로럴의 절묘한 조화를 목표로!!
화이트자스민&민트 + 카네이션 + 라일락 조금
(제가 남자향수.. 특히 스킨향을 싫어해서 조합에 조금 고민을 했는데 적당히 중성적이면서 멋진향이 나와서 대만족. 앞에분은 섞으면서 내내 잘 모르겠어;;;; 연발 ㅋㅋ)
암튼 즐거웠습니다
한번쯤 해보시길 추천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