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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여대생이 강물로 뛰어들었답니다 세상에! 이럴수가?
게시물ID : sisa_108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피콜Ω
추천 : 0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04 11:17:54

오늘 뉴스에 보니 “25살 여대생이 강물로 뛰어들었답니다"  "세상에이럴수가?”  사실 본문에
는 여대생이라고 나와있진 않아요. 하지만 “자살싸이트에 가입하는것도 초딩 중퇴나 중졸등
저학년자들은 어려울거예요! 왜냐면 사람이 만난다는 것, 동아리모임 자체가 막노동 품팔이


저급인생들이 아니라는건 네티즌들이 더 잘 아실거라 믿어요. 어떤이는 자살자를 미화하지
말라고 내글을 평가절하 하지만 난 자살자를 미화하려는게 아니라 문제점을 짚어보려는거죠
왜 배울만큼 배운 남녀들이 자살싸이트에 모일수 없었나? 우리사회가 이리 각박한가 말이죠


이건 비단 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해요! 나머지 살아남은자들이 당면한 문제이기도해
요. 생각해보세요. "25살이면 꽃다운 나이에다 청춘"이예요! 배울만큼 배운데다 개념녀 이기
땜에 더 자신에게 다가오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압박감이 심한거죠. 이거 해결해야 되요!


“자살한자 지옥간다”고 말하기 전에 우리가 그런 현실을 만든책임이 더 크다니까요? 그래서
죄가 있다면 우리가 더 있는거고 우리사회의 구성원들이 이 책임을 져야 한다니까요? 25세
여대생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얼마나 죽는게 슬프고 억울하면 물에 떠내려 가면서 울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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