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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icycle2_38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넬리안★
추천 : 1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08/28 22:12:51
얼마 전 국종 중에 연풍 계곡에서 시원하게 쉬어갔던 기억이나서
선선한 가을초입에 다시 한번 찾아왔습니다.
나름 레이크뷰 자리에 라디오 들으면서 한껏 캠핑분위기 즐기는 중은 개뿔.....
겟잇기어에 나온 야매닭죽 (끓는물에 닭찌찌살 + 누룽지)망해서 라면 끓여먹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멍때리고 있네여.
솔캠 뿐만 아니라 노숙 야숙이 하루이틀도 아닌데
산 기운에 눌리는건지 오늘따라 무서웡...ㅠㅠ
반딧불 두마리가 미간 간격으로 날아다니면 커플인것도 극혐인데 산짐승인것 같아서 더 무서워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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