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4일 대폭락이 나오기 전 까지 2010년 5월 6일 대폭락은 역사상 최악의 대폭락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S&P500, NASDAQ, Dow Jones가 오후 2시 45분경 동시다발적으로 폭락하여 다우존스 같은 경우에는 5분만에 -1,010포인트라는 역사상 2위 폭락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당시 5월 6일 그리스 국가부채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대략 300포인트 정도 폭락했는데, 이 때 한 증권거래인이 초단타 선물거래를 통해 추가로 800포인트를 더 하락시켰으며, 순식간에 시가총액을 1조 달러나 증발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