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는 곳이 경기도랑 붙어있어서 경기도에 있는 예비군훈련장 가려고 청년들이 많이 오는데요 오늘은 장마비도 오고해서인지 젊은 그분들이 더 안쓰러워보이네요. 너가 국방을 알어하고 비판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군대까지 국방의 의무로 다녀왔는데 예비군훈련등이 꼭 필요한지 의문스럽네요. 아들 둘 둔 엄마라 군대사고뿐만 아니라 예비군훈련장에서조차 사고날 때면 정말 두렵고 제 애들이 넘 안쓰럽습니다. 전 국방도 모병제로 바꼈으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이건 넘 먼 얘기라면 한창 일할 나이의 저 젊은 청년들이 자기시간 내서 꼭해야 하는 예비군훈련은 좀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평화가 우리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