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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흔한 자취생의 늦은 굴소스 볶음밥...
게시물ID : cook_10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햐음햐
추천 : 12
조회수 : 30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28 16:03:40
맨날 눈팅만 하면서 요리게에서 정보도 많이 알아갔는데...
저도 멋들어지게 포토샵해서 올리고 싶지만...
할줄 몰라서....ㅋ
혹시나 저도 누군가에게 정보가 될수 있을까봐 해먹은거 올려봐요 ㅋ
정보랄것도 없지만 ㅜㅜ

오늘은 쉬는날이라 눈 떠보니 오후가.... 으악 어제 장조림 만들고

그걸로 술한잔 하고 잣더니...

냉장고 뒤적뒤적해서 머 해먹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어제 장보다가 사온 굴소스가 생각이 나서...

냉동실에 있던 썰어서 놔둔 양파를 꺼내고

냉동실에 있던 갈아서 놔둔 마늘을 꺼내고

냉장고에 있던 된장찌개 해먹고 남은 감자를 꺼내고

햄은 너무 비싸서 어제 예전에 1+1 행사하던 비엔나를 몇조각 꺼내고...

기름에 마늘 볶고~ 흠~ 좋은 냄새ㅋ 

그다음에 감자 넣고 볶다가~ 양파랑 햄 넣고 볶다가~ 저는 굴소스를 이따가 넣을것이기 때문에

소금 약간이랑 후추좀 넣고 휘~ 저은다음 밥을 넣고 볶다가~ 조금 적은거 같아서 조금더 넣고 볶다가 ㅋㅋ

굴소스 한숟가락 정도 투척하고 이리저리 흔들어주고

에라이~ 이왕 해먹은거 럭셔리 하게~ㅋㅋ 스크램블 까지 해서 올리고 남들 따라한다고 웃는 모양좀 내볼랬더니

실패....

새벽에 만든 장조림이랑 같이 한끼 ㅋ 

결론은 맛났어요!!ㅋㅋ 이렇게 한끼 뚝딱ㅋ




그나저나 뒷정리는 언제 하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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