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가맹점이 부담했던 밴수수료 비용이 소액결제가 많은 골목상권은 인하되고 자동차, 백화점 등 거액결제업종은 높아진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슈퍼마켓, 제과점, 약국, 정육점 등 주로 골목상권의 가맹점을 중심으로 수수료율이 인하된다. 일반음식점은 5만4000여곳이 0.21%포인트, 201만원 정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편의점은 1만8000여곳이 0.61%포인트, 361만원 정도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당국은 청소년의 체크카드·후불교통카드 이용 확대를 위해 발급 연령을 만 12세로 낮추기로 했다.
체크카드 발급 연령을 현행 만 14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조정한다. 단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수 조건이고, 일일 및 결제한도를 설정토록 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626150618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