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 관심이 없는 게임이 할인을 한다 -> 구입 -> 플레이 하지 않고 라이브러리 간지용으로 소장됨
이런 케이스로 하지도 않는 게임이 계속 쌓이기만 했는데, (물론 몇천개 되는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
이젠 좀 자제해야겠습니다.
제 바탕화면에는 마치 숙제처럼 게임 바로가기가 2~3개씩 있습니다. 빨리 엔딩을 봐야 되는데 하는 강박관념이 생깁니다.
쓸데없이 돈을 많이 쓴다는 문제보다 게임이 계속 쌓이고 하지 않게 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가 은근 있더라구요.
어떤분이 하신 말이 생각났습니다. 게임은 자기가 하고 싶을 때 사면 된다고. 그게 정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