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덕이 앞에 보이면, 언덕 진입전 미리 가속 후 언덕을 넘습니다. 언덕에서 속도가 낮아지면 저단으로 내려가므로, 변속으로 인한 RPM 증가를 막기 위해서죠. 가속을 어느정도 해 두면 변속타이밍을 늦추거나 변속을 막을 수 있죠. # 물론 아무언덕에서나 그러지 않죠. 사고위험이 있으니..
2. 코너길에 들어서기 전에 미리 가속패달에서 발을 뗀다. 자연스레 감속도 되고, 엑셀에서 발은 뗀 순간부터 연료 분사를 막으니 불필요한 기름 소모를 막을 수 있죠.
3. 불필요하게 저속으로 달리지 않는다. 속도가 낮다고 기름을 적게 쓴. 50km 밑으로 내려가면 기어 단수가 낮아져 기름소모량이 오히려 더 증가합니다. 보통 평지의 경우 60km~80km가 적당하더군요.
저의 경우 주로, 저단으로 변속되는 것을 최대한 막으며, 브레이크를 최대한 안 밟을려고 하죠. 브레이크 밟는 순간 그동안 쌓아온 속도가 한순간에 다 날라가버리니... 이거 외에도 연비를 좋게하는 방법이 또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