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구요.
티어는 5로 롤로따지면 실버초중반정도 될거같네요. 

원거리 영웅을 많이 쓰는 타입이고 베인글로리에서는 레인을 주로 맡았습니다(베글은 레인이 하나고 레이너하나 정글러하나 레인과정글을 오가는 서폿역할의 로머하나 이렇게 3대3입니다)

초반은 타격력템으로 타격력 올리고(3단계는 비싸니까 2단계까지만) 그다음 공속템과 이속템을 사서 빠르게 미니언을 잡으면서 간간히 미니언 잡는 척 하면서 적 레이너를 치고빠지는 식으로 플레이했구요.

간간히 정글로 슬쩍 빠져서 적팀 레인근처 부쉬에 탐사지뢰 깔아놓고 눈치 살살 보면서 훅 밀었다가 상황보고 다시 포탑으로 훅 빠졌다가 다시 훅 미는 식의 플레이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다만 단점은... 미니맵보고 정글을 도와야겠다 싶으면 정글로 가서 돕는거까진 하는데 제 싸움에 바빠서 로머나 정글러 체력같은건 못봐요...
그냥 혼자 1대1로 치고빠지고 치고빠지고 하는건 제 목숨줄 챙겨가면서 그럭저럭하는 데 팀원 목숨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