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은 “어느 종교가 집 없는 사람들을 가장 걱정할까요?”라는 질문을 적은 골판지를 들었다. 또 그릇들이 각기 “이슬람교도” “무신론자” “불교도” “기독교인” “불가지론자” “이교도” 등이라 쓴 종이 위에 있다. 정답에 해당한다고 믿는 그릇에 동전을 던져 넣도록 홈리스 남성은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천재적인 홈리스다. 문제 출제 능력을 보면 배운 티가 난다.
그래 나는 저런 생각조차 못했다..
노숙자도 마케팅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