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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0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록색★
추천 : 5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8 03:35:52
<母情>
바스락,
낙옆 바스라지고
절간 풍경소리 가까와
끌어안은 포대기엔
새어나온 눈물 한 방울
똑 똑 똑
또르르르르
향내 짙은 목탁소리
마른 젖퉁이나마
꼭 부여잡은 손아귀에
어미는 주저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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