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야밤에 자작시를 올려봅니다, 모정
게시물ID : readers_10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록색
추천 : 5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8 03:35:52
<母情>


바스락,
낙옆 바스라지고
절간 풍경소리 가까와
끌어안은 포대기엔
새어나온 눈물 한 방울

똑 똑 똑
또르르르르
향내 짙은 목탁소리
마른 젖퉁이나마
꼭 부여잡은 손아귀에
어미는 주저앉는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